중대재해 zero화를 위한 전력분야 산업안전 파트너십 구축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와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가 인천지역 안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본부장 구권호)와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본부장 김홍균)는 20일 인천 부평구 소재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에서 산재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안전보건의식 고취와 감전 추락 등 인천지역 중대재해 제로(zero)화를 위한 전력분야 공동 사업을 전개하고 지속적인 안전보건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는 구체적으로 ▲위험성평가․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등 안전경영시스템 구축 지원 ▲안전보건책임자 협의체 운영 ▲안전점검 공동 진행 및 안전교육 제공 등의 종합적인 산업재해예방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구권호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장은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구권호 본부장은 특강에서 “이번 공공부문간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공동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며 각 기관의 주도적 안전관리가 현장 단위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는 지난 14일 인천도시공사와도 산재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인천지역 산재예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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