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수소가스안전 체험교육관 유치에 나섰다.

충북 음성군은 20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파급효과 등을 알리는 주민설명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교육관 유치에 뛰어들었다.

교육관은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지면적 9900㎡에 건축 연면적 2500㎡ 규모로 건립돼 2022년 개관할 예정이다.

미래 청정에너지인 수소의 친환경성을 알리는 홍보·체험시설과 수소 산업분야 종사자 교육 시설이 들어선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4일부터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건립을 위해 지자체를 공개모집했으며 오는 28일까지 자치단체로부터 유치 신청을 받아 입지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내달 입지를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