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가 제주도내 택시기사에게 마스크 7900매를 배포했다.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임영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8일 제주시 위치한 평화운수 등 21개 사업장에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들이 급증함에 따라 이들과 대면하는 택시기사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임영훈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장은 “이번 마스크 보급이 택시기사의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노동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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