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호 국제사이버대 안전보건공학과 학과장 안전신문사 자문위원으로 위촉

 / 사진 = 국제사이버대 제공.

안전신문사와 국제사이버대가 안전분야 인재 양성에 힘을 모은다.

안전신문사는 국제사이버대학교와 6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사)한국안전교육강사협회에서 위기관리자, 안전·보건관리자, 위험물 안전관리자, 안전교육전문가 등 21세기형 안전보건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안전신문사와 국제사이버대는 상호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교육 및 연구개발, 정보교류 및 경제적 지원, 대외홍보, 우호증진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 이 자리에서 김승호 국제사이버대 안전보건공학과 교수에게 안전신문사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김승호 교수가 학과장인 국제사이버대 안전보건공학과는 기업의 자율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하고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안전보건 인재 양성을 주목적으로 신설됐다.

특히 이 학과는 산업안전기사, 건설안전기사, 인간공학기사·기술사, 산업위생관리기사, 위험물 산업기사, 산업안전·보건지도사, 안전기술사(기계·전기·화공·건설), 국민안전강사(행정안전부) 등 안전보건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교육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국제기술사이자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에서 국가 안전분야 심의위원으로도 활동한 김승호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보건지식과 실무를 갖춘 전문가를 더 많이 배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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