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및 유지관리 협동 연구개발 협력

부산시내 주요 시설물 안전관리에 첨단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은 29일 부산시설공단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단과 연구원은 부산 도시 인프라를 활용해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성능개선에 관한 협동 연구개발 등에 협력하게 된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지역 공공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협동 연구개발 ▲우수성과의 공동 홍보 및 기타 실무 협의 ▲양 기관 상호 기술교류 및 국가 연구개발사업 참여 등이다.

협약식에는 이정희 부산시설공단 안전혁신본부장과 김영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인프라안전연구본부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고 오후에는 광안대교 주요 시설물들을 둘러봤다.

이정희 부산시설공단 안전혁신본부장은 “시설물 유지관리 전문공기업으로서 시설안전문화를 조성하고 부산시민의 안전을 강화키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