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자연합회와 (주)빅거니가 힘을 모았다.

이창열 한국기자연합회장과 이병종 (주)빅거니 대표이사는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기자연합회 사무실에서 다중이용시설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UV천연살균 방역시스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창열 한국기자연합회장(왼쪽)과 이병종 (주)빅거니 대표이사(오른쪽)

이병종 (주)빅거니 대표이사는 "UV천연살균 방역시스템은 유치원, 학교, 역사, 교회 등 인원이 밀집한 공간 365일 전신 살균 방역 시스템으로서 외부 출입이 잦은 곳에 설치함으로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을 소독한다"며 "관리 인원 필요없이 자동으로 사람의 출입을 인식해 살균소독하는 특성을 살려 다중이용시설 내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깨끗이 씻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창열 한국기자연합회장은 "코로나19 확산에 공포심을 느끼는 다중이용시설 담당자들이 앞으로 안심하고 편안히 활동했으면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바이러스 퇴치를 통한 인류건강의 가치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심경을 전했다.

'UV천연살균 방역시스템'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pH8.0 이상의 환경에서 사멸하는 효과를 활용해 만든 '천연 알칼리수 살균기'다. pH12.5 이상의 살균 이온수를 활용해, 더욱 강력한 살균력을 자랑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살균실험 테스트 결과 99.9% 살균효과를 입증(식약처 제2004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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