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대한민국 문화에 대한 존중의 의미를 담은 ‘펩시콜라 대한민국 컬처(Culture)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대한민국 컬쳐 에디션은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 유산인 한글, 고구려 사신도, 민족 고유의 흥이 담긴 풍물놀이, 탈춤 등을 모티브로 한 제품으로 감각적이고 세련된 일러스트를 담아냈다.

이 4가지 디자인 에디션은 250mL, 330mL 캔 제품과 600mL, 1.5L 페트병 제품 등 4가지 패키지로 만나볼 수 있다.

또 롯데칠성음료와 한국펩시콜라는 제품 출시와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또 다른 인기 문화 콘텐츠 ‘케이팝(K-POP)’과 연계한 ‘펩시x글로벌 K-POP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글로벌 K-POP 프로젝트는 다채로운 장르의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각 콘셉트에 맞춰 새로운 음악을 발표하는 프로젝트로, 올해에는 가수 ‘지코(ZICO)’와 ‘강다니엘’이 참여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한정판 에디션 출시를 시작으로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를 펩시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펩시의 글로벌 슬로건을 주제로 특별한 메시지를 담아 선보일 신곡과 뮤직비디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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