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배우 음문석과 방송인 김민아를 둥지냉면의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모델이 출연하는 새 광고는 둥지냉면이 몸과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준다는 메시지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회사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답답한 상황에서 자신있게 월급 인상과 퇴근을 외치는 소위 ‘사이다 발언’으로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시원함을 빗대어 표현했다.
농심 관계자는 “누구나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지만 쉽게 꺼내지 못하는 말을 당당하게 함으로써 ‘시원함’에 대한 젊은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임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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