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인사혁신처 사거리·세종버스터미널 등 8곳에 순차적 표출

세종시가 재난안전을 주제로 담은 재난예방포스터 수상작들을 버스터미널 전광판 등에 표출해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세종소방본부와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재난안전포스터 공모전 우수작을 재해전광판에 표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표출되는 작품은 지난해 세종소방본부 재난예방포스터 수상작 20점 등 55점으로 6일부터 도담동 인사혁신처 사거리, 세종버스터미널 등 8곳에 설치된 재해전광판에 순차적으로 표출된다.

시는 특히 관내 학생의 작품을 중점적으로 표출해 학부모와 학생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도모하고 시민의 관심을 유도해 안전의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순수함으로 그려진 작품을 통해 시민들의 시선을 모으면서 효과적인 안전의식 홍보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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