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2차 성금 모금 캠페인 실시 예정

직업건강협회가 대구·경북지역 보건관리자들에게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 사진 = 직업건강협회 제공.

직업건강협회가 대구·경북지역 사업장 보건관리자들을 위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응원의 마음을 모았다.

직업건강협회는 16일 협회 대구·경북지부 보건관리자들에게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5일부터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사업장 보건관리자들을 위해 1차 성금 모금 캠페인을 전개해왔으며 31일까지 2차 성금 모금 캠페인을 실시해 추가로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혜선 직업건강협회장은 “이 성금이 일선 현장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 1월 31일부터 본부에 중앙대응반을 구성해 사업장 내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제작해 홈페이지와 SNS, 이메일을 통해 모든 사업장에 안내하고 손소독제 보급·홍보 및 캠페인 등 감염병 예방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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