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확진자 30명 증가해 나흘만에 100단위 넘어

/ 사진 = 연합뉴스.

코로나 확진자가 서울 12명, 경기 18명 등 하루만에 30명 증가해 나흘만에 증가폭이 다시 세자리수로 돌아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152명 증가돼 총 8565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증가폭이 나흘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돌아온 것이다.

한편 18일 수도권 확진자는 하루만에 30명 증가했다.

한편 경기권에서 18명이 추가 확진됐고 서울에서 12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역별 감염 추이를 보면 서울 282명, 부산 107명, 인천 32명, 광주 17명, 대전 22명, 울산 36명, 세종 41명, 경기 295명, 강원 30명, 충북 33명, 충남 118명, 전북 10명, 전남 5명, 경남 86명, 제주 4명, 검역 16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구는 97명이 추가 확진돼 총 6241명의 확진자를 기록했으며 경북은 12명이 증가해 1190명이 됐다.

사망자는 부산에서 1명, 대구 65명, 경기 3명, 강원 1명, 경북 21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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