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까지 우수 안전기술·제품 개발 및 안전산업 진흥 유공분야

2019년 안전기술대상 수상현황 <양방향 전기집진기를 지하철 본선 환기구에 적용한 미세먼지 저감기술> / 사진 = 행안부 제공.

행안부가 안전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뽑는다.

행정안전부는 5월 15일까지 ‘2020 안전산업 발전 유공’ 표창 후보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은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재난안전 기술·제품을 개발했거나 안전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찾아 시상하는 것으로 ‘안전기술대상’과 ‘안전산업 진흥 유공’분야로 나뉜다.

신청서는 5월 15일까지 제6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대표 누리집(www.k-safetyexpo.com) 또는 행안부 누리집(www.mois.go.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현장심사 등을 거쳐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행안부 장관상 21점을 선정하게 된다.

시상은 오는 9월말 개최되는 ‘제6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개막 행사에서 이뤄진다.

윤종진 행안부 안전정책실장은 “공모를 통해 안전산업 발전에 공헌한 숨은 유공자를 찾아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한 안전기술 및 제품의 보급 확산을 통해 안전사회 구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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