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 4일 0시 기준 대구 4006명·경북 774명

코로나 검사키트 / 사진 =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대비 516명 추가 확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일 확진자 516명이 추가로 확인돼 총 확진자수는 5328명이 됐다고 밝혔다.

중대본이 발표한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을 보면 병상치료·자가격리 등 격리 중인 환자는 총 5255명, 격리해제자는 41명, 사망자는 32명이다.

한편 3일 하루 사이에 대구에서만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역별 확진자를 보면 서울 99명, 부산 93명, 인천 9명, 광주 13명, 대전 15명, 울산 23명, 세종 1명, 경기 101명, 강원 21명, 충북 11명, 충남 82명, 전북 7명, 전남 5명, 경남 65명, 제주 3명이다.

특히 대구의 경우 4006명으로 전날 대비 405명 확진자가 증가했으며 경북은 774명으로 89명의 확진자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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