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 2일 대비 600명 추가돼 3일 0시 기준 대구 3600명·경북 685명

2일 서울시의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 양천구 서남병원 선별 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대기하고 있는 모습 / 사진 =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000명에 가까워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일 확진자 600명이 추가로 확인돼 총 확진자수는 4812명이 됐다고 밝혔다.

중대본이 발표한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을 보면 병상치료·자가격리 등 격리 중인 환자는 총 4750명, 격리해제자는 34명, 사망자는 28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를 보면 서울 98명, 부산 90명, 인천, 7명, 광주 11명, 대전 14명, 울산 20명, 세종 1명, 경기 94명, 강원 20명, 충북, 12명, 충남 81명, 전북 7명, 전남 5명, 경남 64명, 제주 1명이다.

한편 대구와 경북은 각각 3600명, 685명의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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