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자 파악 및 대처방법 홍보 등 감염증 확산 방지에 최선”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문 / 사진 = 직업건강협회 제공.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직업건강협회가 사업장 내 근로자 보호에 나섰다.

직업건강협회는 28일 코로나19 관련 사업장 예방수칙 안내문을 제작·배포했다.

정혜선 직업건강협회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업장별로 대응전략을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의심자 파악 및 대처방법 등을 홍보해 감염증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직업건강협회는 지난 1월 31일부터 본부에 중앙대응반을 구성하고 전국 22개 보건안전센터, 건강안전연구소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근로자용 예방지침을 안내했다.

또 협회가 관리하고 있는 사업장 관리자에게 메일, 문자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근로자건강센터 및 분소(전주, 완주, 경산, 영천 등)를 통해 예방수칙 전파, 손소독제 보급, 홍보 캠페인 등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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