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은 28일 서울합동청사 회의실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CA)이 평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노동자의 재활과 사회·직업복귀 촉진 등을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전국 10개 직영병원(인천, 안산, 창원, 대구, 순천, 대전, 태백, 동해, 정선, 경기)과 2개의 의원(서울, 대전)을 운영하고 있다.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산재노동자 뿐아니라 지역주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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