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000명을 돌파해 총 2022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신규 확진자가 전날 오후 4시 대비 256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2022명이 됐으며 사망자는 13명,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사람은 26명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새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6명, 부산 2명, 대구 182명, 인천 1명, 대전 4명, 경기 4명, 충북 1명, 충남 4명, 경북 49명, 경남 3명 등이다.

특히 대구의 총 환자는 1314명, 경북은 394명이 됐다.

한편 27일에는 하루 505명이 추가됐다.

28일에는 오전부터 확진자가 256명이나 늘어나 이틀 연속으로 50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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