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친화적 문화 정착·발전 기대

2022년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안전 홍보·체험관이 설립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김종법 사장직무대행을 단장으로 7명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가스안전복합센터 건립 추진 TF를 구성하고 2022년말까지 수소안전 홍보·체험관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에 공사는 수소·가스 안전성, 수소경제 영향, 수소에너지 친환경성 등 수소경제 홍보, 시너지 창출에 최적화된 부지 선정, 수소경제 견인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 위주의 홍보내용 구성 등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홍보‧체험관을 세계 최초의 수소박물관인 일본 스이소미루와 가스산업을 주도했던 미국, 영국, 호주 등의 가스박물관을 뛰어넘는 명소로 구축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전세계 수소경제의 구심점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국내적으로는 수소 친화적 문화 정착과 발전을 이룩하고 국외적으로는 국제 협력과 한국의 앞선 수소경제 산업을 홍보를 통해 외국인 투자를 이끌어 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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