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검사 완료 후 에탄올 소독

서울본부 소속 검사원이 승강기 안전검사를 실시한 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에탄올을 분사해 승강기 버튼을 소독하고 있다 / 사진 = 승강기안전공단 제공.

승강기안전공단 서울본부가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승강기 조작 버튼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는 등 예방활동에 나섰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 관할 8개 지사 230여명의 직원들은 현재 승강기 안전검사(정기‧정밀‧수시‧설치) 완료 후 승강기 내 조작 버튼 및 각 층 승강장의 조작 버튼에 감염증 예방효과가 높은 소독 에탄올을 활용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승강기 조작 버튼은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관리돼야 하며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증에 대한 불안감이 높을 경우에는 더욱 철저하고 위생적으로 유지·관리돼야 한다.

주다훤 공단 서울강남지사 검사원은 “안전검사를 통한 승강기 이용자 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 예방활동으로 생활안전 전문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자부심으로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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