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학회는 최근 평의원회를 개최해 차기 회장으로 김두현 충북대학교 교수를 선출했다.

신임 김두현 회장은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충북대학교 안전공학과에 재임하면서 전기설비안전 분야 연구와 후학 양성에 열정을 쏟고 있는 학자다.

김 회장은 당선소감으로 “안전분야 산·학·연·관 소통의 창구로서 학회를 운영하고 국가 안전분야 학술연구 및 정책개발의 핵심역할을 담당하는 우수 학회로 거듭남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회장은 제18대 회장으로서 2020년 3월 1일부터 2년간 학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또 선출직 부회장으로서 총무부회장 백종배 교수(한국교통대학교), 학술부회장 오창보 교수(부경대학교), 기획·사업부회장 박달재 교수(한국과학기술대학교), 국제부회장 백신원 교수(한경대학교), 감사 채원규 교수(신구대학교)와 길형준 박사(한국전기안전공사)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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