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 개최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에서 열린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에서 유공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도로교통공단 제공.

도로교통공단과 오비맥주가 음주운전 예방에 기여한 경찰관과 유관기관 직원 등 1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도로교통공단과 오비맥주는 17일 공단 서울지부에서 ‘제4회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 및 장유택 부사장, 한창훈 경찰청 교통안전과장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는 음주운전 예방에 혁혁한 공로가 있는 경찰관 10명을 비롯해 음주운전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단 직원 3명,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범운전자연합회 직원 2명 등 총 15명이 선정됐다.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음주운전 기준 및 처벌 강화로 음주운전 사고가 감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이를 통해 사회·경제적 손실을 줄이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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