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경영 추진체계도 및 10대 행동강령 마련 등

한국교통안전공단 직원들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서와 인증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교통안전공단이 안전경영 추진체계도 및 10대 행동강령 마련 등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3일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우리 모두의 안전을 국민과 함께’를 비전으로 한 안전경영 추진체계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10대 행동강령(TS-STAR)을 마련하고 사업·현장별 상시 안전관리체계 운영을 위해 산업안전전문관을 선임해 안전보건분야의 인력을 확보했다.

또 사업장의 특성을 반영한 안전관련 규정, 지침, 매뉴얼 등을 개발하는 등 안전보건활동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권병윤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평소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꾸준히 대비하면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과 위험 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이번 KOSHA-MS 인증 획득을 계기로 국민과 우리 직원들의 안전을 함께 지켜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공공기관의 안전사고 및 산업재해 등을 예방키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인증제도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계획, 실행, 검토, 개선할 수 있는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시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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