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및 음성지역 복지시설 109곳 대상

/ 사진 = 한국동서발전 제공.

울산 및 음성지역 복지시설 109곳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소독·방역작업 지원금이 전달됐다.

한국동서발전은 소독·방역 전문 사회적기업인 ‘코끼리공장’과 협력해 11일부터 울산 내 지역아동센터 58곳, 공동생활가정 7곳, 아동쉼터 2곳, 청소년 쉼터 3곳 등 아동복지시설 총 70곳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며 소독에 필요한 비용(420만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음성 지역아동센터 19곳과 노인복지시설 20곳에 방역활동을 위한 비용(322만원)을 지원한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위생이 중요한 복지시설을 깨끗이 소독해 감염 위험을 낮추고 아이들을 비롯한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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