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로 나눈 체험 콘텐츠를 퀴즈 등의 게임형 연출로 흥미 느끼게 해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을 익혀 예방하게 하고 어린이 제품에 대한 위험 인지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체험관이 운영된다.

대구광역시는 4일부터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어린이 제품 안전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제품 안전체험관 운영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내용과 어린이 제품과 관련한 올바른 안전습관 형성 및 위험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체험 콘텐츠는 어린이 안전사고 유발원인을 3가지로 나눠 기획했다.

‘안전 감각으로 찾아봐요’, ‘만져봐요’, ‘기억해요’ 콘텐츠를 게임형 연출과 안전퀴즈게임 등을 통해 어린이가 흥미를 느끼게 구성했다.

김선찬 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어린이 제품안전체험관의 운영을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체험 콘텐츠 개선을 통해 체험객 여러분께 보답하는 시민안전테마파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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