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환자 대응단계별 조치사항 및 D급 보호복 착용 등 교육
서울 동작소방서는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감염병 위기경보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119구급대를 대상으로 대응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감염병(의심) 환자 대응단계별 조치사항, D급 보호복(6종) 착용, 구급장비 소독·멸균 등 감염관리 매뉴얼 숙지 등이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주요 증상은 발열, 기침·인후통 등이며 예방 방법으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시 옷소매를 이용해 입 가리기 등이 있다.
동작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경우 손 소독제 및 마스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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