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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뉴스 생활안전승인 2020.01.23 11:21 | 수정 2020.01.23 14:01
서울시,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 399개소 선정비규제시설·반지하주택 등 관리사각지대에 무료 컨설팅 시행
다중이용시설 등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 자료 = 서울시 제공.

광진구 궁산후조리원 구의점, 은평구 구립 불광어린이집, 용산구 구립 용산노인전문요양원 등이 실내공기질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23일 어린이집과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 399개소를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가항목은 실내공기 오염물질별 수준, 실내공기 환기시설 운영실태, 실내공기 유지관리체계 등이며 총점 75점 이상(항목별 60% 이상) 획득할 경우 우수 인증시설로 선정된다.

그러나 전문기관의 실내공기질 측정 결과 유지기준을 초과할 경우에는 자동 탈락된다.

지난해에는 129개소의 시설이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 인증사업’에 참여한 가운데 95개소가 신규 인증시설로 선정됐으며 재인증시설 304개소를 포함해 총 399개소가 우수시설 인증을 받았다.

인증기간은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이다.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로 인증받은 시설에는 서울시가 우수시설 인증마크를 부착해 주고 서울시 실내환경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 인증시설을 게재해 시설을 홍보해 준다.

또 인증기간(2년) 보건환경연구원 오염도검사 면제, 연 1회 법정 실내공기질 자가측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규 인증시설과는 별도로 기존시설의 인증기간 만료에 따른 재인증평가 결과 재인증 평가대상 140개 시설 중 125개(89%) 시설이 재인증평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15개 시설은 평가항목별 기준점수 과락 또는 최종 인증점수 미달로 재인증평가에서 탈락했다.

아울러 시는 2012년부터 실내공기질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비규제시설 및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매년 실내공기질 무료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실내공기질 컨설팅 사업은 전문기관에서 실내공기질을 측정해 해당시설의 구체적인 오염원을 규명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해 준다.

서울시는 현재 미세먼지 이슈를 반영한 평가지표 보완, 참가자격 강화, 인증기준 점수 상향 등을 통해 우수 인증시설에 대한 내실화 및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재삼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올해는 인증 평가기준을 강화하고 보다 꼼꼼하게 사후관리를 하는 등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 인증사업의 내실화를 꾀하겠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미세먼지 안심시설에서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민 기자  smpark7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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