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역 사회배려시설 찾아 후원물품 전달

송세언 승강기안전공단 교육홍보이사(오른쪽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설날을 앞두고 21일 진주지역 사회배려시설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 = 승강기안전공단 제공.

승강기안전공단이 설날을 앞두고 경남 진주지역 사회배려시설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21일 송세언 교육홍보이사 등 관계자들이 진주시 ‘내일을 여는 드림 홀’을 찾아 난방용품, 전기밥솥, 쌀 등 20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어 독거노인 방문 요양 및 도시락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진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도 공단 자매결연 농촌마을인 엄정마을에서 생산한 쌀 200여만원어치를 구입해 전달했다.

이번 설맞이 사회공헌활동은 공단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체결한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협약에 따라 조성한 기금으로 후원물품을 구입해 이들 사회적 배려시설에 전달하게 됐다.

한편 공단은 설‧추석 명절뿐만 아니라 김장철과 장애인의 날 등에도 사회배려시설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지역 환경 개선사업으로 초등학교 교문입구 벽면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송세언 공단 교육홍보이사는 “승강기안전공단은 국내 70만대에 달하는 승강기 안전과 함께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키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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