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 없는 소규모 사업장을 위하여”
“올 한해도 재해 없는 소규모 사업장을 만들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해 봅시다.”
안전관리전문기관 협의체인 한국산업안전협의회(회장 김종갑, 이하 한산협)는 10일 대전 레전드 호텔에서 20여명의 회원사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2020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산협 회원사들은 개정 산업안전보건법 전면 시행(1월 16일)을 앞두고 달라지는 법규에 회원사가 적극 대응키로 했다.
특히 안전관리 위탁사업장의 안전상태 보고와 관련 법령 개정으로 시행 초기 시행착오가 예상되는 만큼 회원사간 상호 유기적으로 연대해 업계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시행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도 정부당국에 적극적으로 업계 의견을 전달키로 했다.
김상엽 기자
milwan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