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산시스텍 등 4개사가 산재근로자 원직복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2019년도 산재근로자 원직장복귀 우수기업인 ㈜범산시스텍과 미래인더스트리(주)에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동북쇼핑 문산점과 ㈜대양포장에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4개사는 최근 2년간 산재근로자의 원직복귀와 요양 중 직장적응훈련으로 직무능력 향상, 본인부담 치료비 지원, 장해로 인한 원직무 수행이 어려운 산재근로자의 직무전환 등을 통해 산재근로자의 원직장 복귀 지원의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2012년도부터 산재근로자의 원직장 복귀를 위해 노력한 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올해부터 산재노동자의 직장복귀지원금 인상과 대체인력지원금 대상 사업장 확대로 산재노동자의 가장 이상적인 직업복귀인 원직장복귀 지원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선진국 수준의 직업복귀율 75%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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