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호 소방청장이 수상자들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 사진 = 소방청 제공.

소방청은 23일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에서 제1회 119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 29일부터 9월 27일까지 두달간 문학분야 363점(동화 190점, 소설 173점), 미술분야 61점(상상화 37점, 기록화 24점) 등 총424점이 접수됐다.

미술분야는 정우민씨의 상상화 'Fire!Fire!Fire!', 문학분야는 이정순씨의 소설 '산불'이 대상을 받았다.

그 외 미술작품 18점, 문학작품 17점이 최우수 및 우수상을 받았다.

정문호 소방청장이 수상자들과 전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소방청 제공.

한편 제1회 119문화상은 재난현장 소방활동, 미래의 소방관, 과거 대형재난, 상상속의 소방 등을 소재로 한 문학·미술 분야의 창작품 공모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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