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실시해 내년에도 운영··· 소방안전마인드 생활화 도모

충북 공무원들은 소방안전학습을 완료해야만 행정정보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다.

충북소방본부(본부장 김연상)는 소방안전마인드 생활화를 통해 공직자로서 안전의식 정립과 평소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 차단키 위한 ‘소방안전 자가학습시스템’을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2018년 12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소방안전 자가학습 시스템은 충청북도 소속 모든 공무원이 행정내부 전산망에 로그인시 자동으로 학습창이 열리며 소방안전학습을 완료해야만 행정정보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된 자가 학습시스템이다.

올 한해 총 39종의 콘텐츠를 91회 운영해 연인원 30만4784명이 자가학습을 실시했으며 2020년에도 ▲화재·응급상황·자연재난·사회재난 대처요령 ▲119 신고요령 ▲소방 관련법 안내 등을 카드뉴스, 카툰, 퀴즈 등으로 이해하기 쉽게 제작·구성해 운영한다.

김연상 충북소방본부장은 “업무 시작 전 학습으로 소방안전의식을 제고해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으로 안전1등도 충북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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