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 제공.

교통안전, 대형재난안전, 생활안전 등 일상생활 속 안전의식 높이기를 주제로 3주간에 걸쳐 진행된 초등학생들의 글짓기 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도원)는 13일 해운대 센텀호텔 4층 컨프런스홀에서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 글짓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고용노동부 부산청 주최,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 주관, 부산광역시교육청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293편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해 48편을 선정하고 2차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 등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김도원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장은 “300편에 가까운 작품들을 통해 우리 지역 초등학생들의 높은 안전의식을 알 수 있었고 이러한 안전의식을 더욱 확산시켜 산재 사망사고를 절반으로 줄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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