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소 확대 방지 및 피난시설 점검실무 등

한국화재보험협회가 화재안전 우수 건물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방재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사진 = 한국화재보험협회 제공.

화재안전 우수 건물로 선정되면 화재보험협회로부터 무료 방재기술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9~10일 방재시험연구원에서 화재안전 우수 건물 관계자 30명을 초청해 방재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ESS화재 사례 및 점검실무, 연소 확대 방지 및 피난시설 점검실무, 소화설비 점검실무 및 실습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화재안전 우수 건물로 인정되면 무료 방재기술교육은 물론 화재안전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화재보험협회는 안전점검을 실시한 특수건물 중 화재 위험도가 낮고 안전관리가 우수한 건물을 선정해‘화재안전 우수 건물 인정패’를 부착해 주고 있다. 전국에 188개 사업장과 건물이 우수 건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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