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환경속에 안전혁명의 큰 흐름 제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안전분야 변화의 흐름을 알아보고 금융, 환경과 연결된 신지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안전문화포럼(회장 김승호)은 7일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 206호 세미나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안전대책’을 대주제로 제16회 안전문화포럼 세미나를 개최했다.

포럼은 이영수 경기대 교수의 사회로 환경과 에너지 안전, 4차 산업혁명시대의 안전, 모바일 금융 안전분야전문가들이 발표했다.

전문가 발표시간에 김동균 경기대 교수는 모바일 금융 및 핀테트 금융거래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을 제시했다.

이어 장석진 경기대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우리가 어떻게 효율적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박영진 경기대 교수는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 가속화 및 지구온난화를 어떻게 하면 제지하고 회복할 수 있을지 국내외 환경안전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한편 김승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안전문화는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인간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의식”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소방용 기계·기구를 생산 및 판매하는 120여개 조합원으로 구성된 단체인 한국소방산업협동조합(이사장 이기원)과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향후 국민의 생활안전분야에서 연구개발 협력과 공동사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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