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소방산업의 발전 기반이 조금 더 탄탄해지고, 우리나라 소방산업이 국제사회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국소방산업협회 출범기념 소방산업 육성발전 세미나가 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재정 의원과 권미혁 의원의 축사 후 패널들의 발제 및 토론으로 이어졌다.

윤명오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도시방재연구소장)가 좌장을 맡았으며 김엽래 경민대학교 교수(前 화재소방학회장)가 발제를 맡았다.

박청웅 세종사이버대학교 교수, 임종천 공학박사((주)전원테크 대표이사), 최영 소방방재신문사 보도팀장, 문성준 한국소방산업협회 부회장이 패널을 맡았다.

이번 세미나는 ▲소방제조 및 제조업 실태와 문제점 ▲고신뢰,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소방제품의 기술발전 방향 ▲소방산업 육성과 발전 ▲한국소방산업협회의 역할과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소방산업계의 정책대안을 마련해 개선하고 화재에 대비한 소방용품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한 가운데, 향후 업계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