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안전관리 추진현황·정책·향후계획 등 발표

송기환 산업부 사무관(두번째), 윤종연 도시가스협회 부회장(네번째), 김형근 한국 가스안전공사 사장(다섯번째) / 사진 = 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제2의 강릉펜션 가스보일러 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겨울철 가스시설 안전관리에 나섰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6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도시가스협회와 전국 34개 도시가스사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도시가스 사고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도시가스 안전관리 추진현황, 도시가스 안전관리정책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도시가스 구성원 안전기술역량 향상’을 주제로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가스안전공사는 도시가스업계에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추진키로 했으며 도시가스사 대표자들은 철저한 안전관리를 다짐하며 ‘가스안전 365일!’의 구호를 외쳤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장은 “굴착공사로 인한 도시가스배관 손상 사고 예방을 위해 꼼꼼한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확인을 실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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