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철도안전 정책방향 및 철도사고 현황·외부 전문가 특강 등 진행

2019년 철도안전 심포지엄에 참석한 37개 기관 담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철도안전을 위한 토론 및 정보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5~6일 이틀간 국토교통부, 공단을 포함해 37개 철도 유관기관 총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철도안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내년 주요 철도안전 정책방향 및 올해 철도사고 현황, ‘철도역사 안전 및 이용편의 수준 평가’의 연구용역 결과 발표, ‘철도안전 관리와 안전 무결성’을 주제로 한 외부 전문가 특강 등이 진행됐다.

또 철도종사자 자격관리, 철도안전관리체계, 열차운행, 유지관리, 철도종합시험운행 결과검토 등 철도안전 5개 분야에 대한 심층 토론도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중소기업의 VR 및 시뮬레이터 신기술을 홍보하는 철도 시뮬레이터 기술전시회도 개최됐다.

권병윤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철도사고는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우리는 사고 Zero를 목표로 해야 한다”며 “유관기관간의 협업을 통한 철저한 안전관리로 내년 철도사고 Zero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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