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정 (주)열린복지 대표 등 25명 수료

 가톨릭대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에서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톨릭대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가톨릭대학교는 5일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2019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김성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장, 신인재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장을 비롯해 구정완 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장 및 정혜선 교수 등과 교육생,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수료증 및 상장 수여, 인사말, 축사, 치사, 교육생 대표 인사, 기념촬영, 다과 및 친교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김호현 근로복지공단 서울본부장 등 6명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수료식에서는 박노정 (주)열린복지 대표를 비롯해 총 25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모범 교육생으로 높은 학업성취도를 보인 교육생들에게는 상장이 수여됐다.

대상으로 박노정 (주)열린복지 대표와 이준애 경인산업보건컨설팅 대표가 가톨릭대 의무부총장상을 받았으며 천승일 삼구아이앤씨 이사와 임재문 LG display 팀장이 안전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장상을 받았다.

구정완 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장은 “가톨릭대학교에서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을 처음 운영하는 뜻깊은 한해였으며 가톨릭대학교가 더욱 탄탄하고 내실있는 산업안전보건 전문기관으로 거듭나는 기회가 됐다”며 “이를 발판 삼아 더욱 발전하는 가톨릭대학교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학교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1기는 지난 5월 2일 입학식 이후 총 22주에 걸쳐 강의가 진행됐으며 국내 사업장 시찰, 해외 연수, 유관기관 방문, 연구성과 발표대회 등 수준 높은 과정이 운영됐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