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근로자건강센터는 5일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를 비롯해 구미지역 산업안전보건 관련기관 대표들과 함께 지역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9년 사업실적을 평가하고 2020년도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다.

운영위원회에서는 50인 미만 사업장에 안전보건문화 확산에 노력한 ㈜씨엠에이텍, ㈜한국라티스 등 우수한 사업장 2곳과 유공자 2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김덕일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은 “2019년 센터사업평가를 통해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문화 확대정착의 필요성이 확인된 만큼 내년에는 센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이 강화 될 것”이라며 “지역전체의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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