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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뉴스 생활안전승인 2019.12.05 11:02 | 수정 2019.12.05 11:02
학교·여의도증권가·코엑스 ‘금연거리’ 지정··· 서울시, 금연사업 우수사례 공유‘2019 금연도시 서울만들기 성과대회’서 금연사업평가 우수 5개구 시상
여의도 증권가 건강체험현장 / 사진 = 서울시 제공.

간접흡연 피해 민원이 많았던 여의도 증권가와 코엑스 주변이 금연거리로 지정되는 등 서울시가 금연사업 강화를 위해 나섰다.

서울시는 5일 ‘2019년 금연도시 서울만들기사업 성과대회’에서 광진구, 구로구, 영등포구, 강남구, 금천구 등 5개구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광진구는 청소년의 흡연예방과 흡연학생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6개월 금연성공율이 40.9%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로구는 관내 모든 학교 통학로를 금연거리로 지정하고 주요지점에 대대적인 금연 홍보 표시판을 설치하는 등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영등포구는 조례 제·개정을 통해, 강남구는 긴밀한 민·관 협력을 통해 각각 간접흡연 피해 민원인 많았던 여의도 증권가, 코엑스 주변을 금연거리로 이끌어냈다.

금천구는 공동주택 주민간 합의와 주민설명회 총 38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금연행복아파트’와 금연에 관한 사진을 찍고 주1회 공유하는 ‘금연포토보이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자체 최초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제정하고 금연 환경 조성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학생주도 통학로 금연거리’ 사업을 추진하는 등 국가적으로 금연정책을 선도해 나간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7일 ‘2019년 보건복지부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민과 함께 금연사업을 펼쳐 온 5개구 우수사례를 통해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흡연율을 낮추는데 기여한 사업을 전 자치구로 확산하겠다”며 “앞으로 여성흡연자를 위한 금연프로그램 개발 등 대상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금연사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민 기자  smpark7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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