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평가 및 안전운전계획·비상대응계획 12대 항목 개발

/ 사진 = 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암모니아 사고 예방을 위해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산업시설진단처는 4일 농협목우촌 음성육가공공장에서 ‘한국형 암모니아 냉동제조시설 안전관리상세프로그램(K-ARM) 구축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농협목우촌 음성육가공공장이 암모니아 냉동제조시설에 대한 안전성평가 및 안전운전계획, 비상대응계획 등 12대 항목과 구성항목별 실행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 6월 농협목우촌 음성육가공공장과 K-ARM 구축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홍철 한국가스안전공사 산업시설진단처장은 “K-ARM 구축을 통해 암모니아 사고예방 및 피해 저감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사업자의 주기적인 검토와 충실한 이행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