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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뉴스 소방안전승인 2019.12.04 13:47 | 수정 2019.12.04 13:47
서울시, 반려동물 원인 화재 주의 당부··· 4년간 65건전기레인지 조리 후 음식물 용기 방치 금물
동대문구 공동주택 고양이 전기레인지 화재 / 사진 = 서울시 제공.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반려동물에 의해 총 65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4일 최근 4년간 반려동물의 행동에 의해 발생한 화재통계를 분석, 발표했다.

그 결과 반려동물의 행동이 화재원인을 제공한 경우는 2016년 8건, 2017년 7건, 2018년 19건, 2019년 9월 기준 31건이었다.

반려동물에 의한 화재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는 2017년에 비해 무려 271% 증가했으며 올해 9월까지도 전년 대비 163% 늘어났다.

반려동물 원인 화재 65건 중 64건이 전기레인지 화재였는데 대부분은 반려동물이 싱크대 위에 올라가 전기레인지 상부에 설치된 스위치를 밟아서 발생한 것이었다.

소방재난본부 화재조사 관계자는 “반려동물에 의한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사용이 끝난 전기레인지 위에 음식물 용기 등 가연물을 올려두지 말고 콘센트를 뽑아둬야 한다”고 말했다.

이용주 기자  dydwn72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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