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만여명에 양성·법정·위탁교육 및 대국민 교육 등

/ 사진 = 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가스안전공사가 재난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종사자들의 교육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은 지난달 28·29일 전남 순천시에서 열린 ‘범정부 재난대비 역량교육 워크숍’에서 재난전문교육 우수사례 발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중앙부처 소속공무원 및 지자체 공무원, 공공기관 전문교육 대행기관, 민간 교육기관을 비롯해 70개 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가 재난관리 혁신 및 구체화 방안, 전문교육 등 재난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재난안전 전문교육 운영 사례발표 시간을 가졌다.

가스안전교육원은 재난안전 분야 전문교육 대행기관으로서 지난해 기준 양성교육 1만4848명, 법정교육 6만8554명, 위탁교육 1056명, 대국민 교육기부 47만1114명 등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사례발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준연 가스안전교육원장 “재난안전 전문교육 대행기관으로서 사고예방을 위한 내실 있는 교육, 현장에 직접 적용 가능한 실무교육을 통해 재난관리 전문교육기관으로서 역량을 한층 더 키워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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