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구안실련은 26일  대구교대 상록문화관에서 대구시 남구시니어 클럽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5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했으며 박정심 교육처장이 강사로 나서 교육을 했다.

대구안실련에 따르면 2018년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은 4440억원이였으며 올해 상반기 피해금액은 지난해 피해금액을 넘어섰을 만큼 피해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신종피해 수법으로 카드 결제 스미싱 문자를 보내 확인 전화를 하면 취소를 해주겠다고 카드번호와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수법도 등장했다.

대구안실련은 갈수록 다양한 신종기법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이라서 보이싱 피싱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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