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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뉴스 행정안전승인 2019.12.02 09:50 | 수정 2019.12.02 09:50
충남 지역민에게 미세먼지 정책 의견 듣는다국가기후환경회의, 충남도서 1회 미세먼지 타운홀 미팅 개최

국가기후환경회의가 충남도에서 첫 미세먼지 정책 관련 소통회를 열고 도내 산업계·지역민으로부터 정책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 반기문)는 29일 당진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1차 국민 정책 제안에 대해 알리고 미세먼지 정책에 대한 지역민들의 의견을 듣는 국내 첫 미세먼지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지난 4월 29일 공식 출범한 대통령 직속 범국가 기구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내·외 협력을 이끌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에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과 국회의원, 시·도 담당 공무원, 산업계, 지역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민들의 미세먼지 정채 관련 의견을 듣기 위해 개최된 이번 회의는 취지 설명, 정책 소개, 자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도내 산업계·지역민들은 미세먼지의 특성 및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전반적인 의견 수렴을 위한 주요 분야별 토론을 펼쳤다.

한편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이날 타운홀 미팅에 앞서 미세먼지 국민 정책 제안이 현장에서 이행될 수 있도록 당부하기 위한 산업계 현장 방문 및 간담회도 실시했다.

서산·당진 소재 제철, 화학, 발전 등 10개의 기업이 참여한 산업계 간담회에서는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 등 정부의 미세먼지 정책에 대한 현장의 고충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양승조 지사는 “반 위원장 등 국가기후회의 임원, 김홍장 당진시장이 함께한 별도의 면담 시간을 통해 도내 산업계 및 지역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국가기후환경회의 관계자는 “이번 미세먼지 타운홀 미팅을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부산·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총 10회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승준 기자  ohsj@safet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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