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지역본부에 대책본부 운영··· 27일까지 특별상황근무
전기안전공사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지원반을 가동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5~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관련해 20일부터 27일까지 부산울산지역본부에 대책본부를 마련하고 대회장 안전을 위한 특별상황근무를 펼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특별정상회의 기간 동안 범정부 경호안전통제단을 중심으로 12개 유관기관과 함께 벡스코 회의장 등 주요시설 11개소에 대한 특별점검 및 안전관리 업무를 지원한다.
조성완 공사 사장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한반도와 동아시아 공동번영의 디딤돌을 놓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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