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 ‘마음해피 and YOU’ 캠페인 전개

감정노동자 보호 및 산재사고사망 절반 줄이기를 주제로 한 캠페인이 진행됐다.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임영훈)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수봉)는 21일 제주국제공항에서 감정노동자 배려 ‘마음해피 and YOU’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고객응대근로자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제주 만들기를 위해 열렸다.

또 사고사망자 절반 줄이기를 추진 중인 안전보건공단의 노력을 알리고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임영훈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장은 “우리 사회에 감정노동자가 존중받는 문화가 정착돼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노동자는 작업시 안전수칙을 잘 준수하고 작업 전 안전점검을 생활화해 재해예방에 힘쓰며 관광객은 교통 안전수칙 준수 등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제주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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