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통해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성장 등의 기회 부여

소방인들의 공간과 숭실사이버대학교가 위탁교육협약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해열 안전기술국장(사단법인 한국소방기술사회 총무이사), 이은실 입학학생처장(한국어교육학과 교수)

소방인들의 공간과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는 숭실대학교 미래관에서 지난 19일 위탁교육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은실 숭실사이버대 입학학생처장(한국어교육학과 교수)과 이창우 소방방재학과 교수, 이장우 입학홍보팀 팀장, 허미경 주임 및 서해열 소방인들의 공간 안전기술국장과 이희성 한국안전문화교육연구소 수석연구원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이은실 입학학생처장은 ”소방인들의 공간 임직원과 회원들의 정규 4년제 학위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본교의 위탁교육 장학을 비롯한 다양한 장학제도와 소방방재 특화과정을 통해 더욱 성숙한 21세기형 소방방재 전문인을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방인들의 공간 관계자는 “이번 숭실사이버대와 위탁교육 협약을 계기로 우리 단체의 회원분들이 숭실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의 맞춤식 다선형 교육과정을 이수, 다양한 산업 및 연구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숭실사이버대에 입학하는 소방인들의 공간 임직원 및 정회원은 위탁교육장학 혜택을 통해 매학기 등록금 40%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준회원일 경우 매학기 등록금 30%를 감면받는다. 소방인들의 공간은 대상자에게 협약 사항에 따른 장학혜택 내용을 성실히 안내키로 했다고 강조했다.

올해 개교 22주년으로 온라인 교육의 역사인 숭실사이버대는 대표 학과인 소방방재학과(학과장 박재성) 운영을 통해 각종 소방방재학의 기본적인 이론부터 전문교과까지 소방방재학문 분야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는 21세기형 소방방재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소방방재학과 졸업자에게는 소방공무원 특별채용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그 외 소방설비설계, 국립방재연구소, 한국소방안전협회 등 다양한 전문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다. 12월 1일부터 1월 10일까지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학과는 소방방재학과를 포함한 총 7개 학부, 23개 학과이며 합격자 발표는 1월 16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소방인들의 공간‘은 페이스북과 네이버 밴드 등 SNS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모임에도 소방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전·현직 소방공무원, 소방업체 종사자, 소방을 사랑하는 시민 등 ‘소방‘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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