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에 대한 글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글짓기 대회가 부산지역에서 열린다.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도원)는 고용노동부 부산청 주최, 부산광역시교육청 후원으로 18일부터 내달 6일까지 부산시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 글짓기 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대회는 일상생활 속 안전을 주제로 작업한 산문형식의 글을 대상으로 하며 200자 원고지 4~5매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안전보건공단(http://www.kosha.or.kr) 부산지역본부 알림마당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다운받거나 학교 내 교육청 발송 글짓기 알림문서를 참조해 등기로 송부하면 된다.

당선작은 내달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김도원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장은 “우리 지역의 어린이들이 안전의식을 함양해 지역일꾼으로 성장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