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이 한국안전학회에서 승강기안전 연구성과를 발표해 학회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한국안전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승강기 검사업무 위험성평가 결과 및 개선방향’ 등 총 5편의 연구성과를 발표함으로써 승강기안전 및 사고예방에 대한 학문적 기틀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안전학회는 최고의 안전전문가들로 구성된 국내 유일 종합 안전기술 학술단체다.
공단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안전 심리 변화를 통한 승강기 작업자 안전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연구’ 외 3편의 논문도 발표했다.
권순걸 공단 안전관리이사는 “공단은 철저한 승강기 안전검사는 물론 사고예방을 위한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학술단체를 통해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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